태풍 발생 전망… 태풍 32호 발생하면 1994년 이후 32년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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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저기압 | 11월 6일(금) 오후 3시
- 중심 위치: 마리아나 제도
- 이동 방향·속도: 북서쪽, 25 km/h
- 중심 기압: 1004 hPa
- 최대풍속: 15 m/s (중심 부근)
- 최대순간풍속: 23 m/s
5일(목) 오후 9시에 발생한 이 열대저기압은 앞으로 세력을 키워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로도를 보면 31호와 마찬가지로 한동안 서쪽에 가까운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9일(월)쯤 진로를 바꿔 동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일(화) 이후에는 예보 원이 커 예측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진로에 따라 다음 주 중반 이후 오가사와라 제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움직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간 태풍 발생 수 순위
- 1위: 39개, 1967년
- 2위: 36개, 1994년·1971년
- 4위: 35개, 1966년
- 5위: 34개, 1964년
- 6위: 32개, 1989년·1974년·1965년 (통계 기간: 1951년~)
2026년에는 태풍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누적 발생 수는 평년보다 약 9개 많습니다.
다음 태풍이 발생하면 10월 24일(토)에 발생한 태풍 31호(인파)에 이어 태풍 32호로 불리게 됩니다. 연간 태풍 발생 수가 32개에 이르면 1994년 이후 32년 만입니다. 21세기 들어 처음이며, 1951년부터 집계한 통계에서는 아홉 번째 사례입니다.
11월에는 태풍 발생 수와 일본에 접근하는 태풍 수가 모두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오가사와라 제도와 오키나와 등은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